오랜만에 딸과 목욕에 들어가면 가슴이 커지기 시작하고 깜짝! 흥분하고 발기한 자신에게도 깜짝! 단신 부임처에서 돌아오면 딸의 성장이 현저하게 어째서 어떻게 봐도 가슴이 커져서 어른의 여성이 되려 하고 있다. 하지만 마음은 아직 어려서 나에게 응석해 온다…함께 목욕에 들어가면 마지막, 이성을 억제할 수 없게 되어 금단의 일선을 넘어 버렸다… 최저 아버지라는 자각은 있지만 성장한 오빠의 유혹에는 이길 수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