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들·유타와 세상에도 죽은 남편에게도 얼굴을 향할 수 없는 관계를 가지고 버린 어머니·사랑. 이대로 둘이서 일생을 더해내려고 생각한 화살, 사랑이 스토커 피해를 당해 버린다. 너무 과격함에 몸의 위험을 느낀 두 사람은 살아 익숙한 마을을 떠난다. 도망쳐 도망치고 도착한 온천숙소에서 안식을 얻었지만 소사는 잠시였다. 스토커의 집요한 구애는 머무는 것을 모르고, 사랑의 눈앞에 나타나자마자 마음의 길이를 부딪치고 그 익은 신체를 유린하고…